Forest of Resonating Lamps: One Stroke - Flame
teamLab, 2016-, Interactive Installation, Murano Glass, LED,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Production Support: Hirohito Saito (OryZa Design), Shinya Yoshida (SYD INC.)
Forest of Resonating Lamps: One Stroke - Flame
teamLab, 2016-, Interactive Installation, Murano Glass, LED,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Production Support: Hirohito Saito (OryZa Design), Shinya Yoshida (SYD INC.)
사람이 램프 근처에 멈춰, 잠시 가만히 있으면 가장 가까운 램프가 강하게 빛나며, 음색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그 램프의 빛은 가장 가까운 두개의 램프에 전파된다. 전파된 램프의 빛은 각자 동일하게 강하게 빛을 냄과 동시에 음색을 울려, 가장 가까운 램프에 전파시키고, 같은 활동을 연속해 나아간다. 전파되어가는 빛은 모든 램프를 오직 한번만 강하게 빛나게 하고, 반드시 첫 램프로 돌아간다. 즉, 사람에게 호응한 램프의 빛은 두개로 나뉘어져, 각각 모든 램프를 한번만 지나가는 하나의 빛의 선이 되어, 마지막에 기점이 된 처음의 램프와 만난다. 사람들은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언뜻 보기에 따로따로 배치된 램프는 각각의 램프에서 3차원 상으로 가장 거리가 가까운 램프에 선을 이었을 때에(시점과 종점이 같은) 일필휘지가 가능한 하나로 연결된 선(unicursal)이 되도록 배치되어있다. 이렇게 램프가 배치되는 것으로 인해, 사람에게 호응한 램프의 빛은 가장 가까운 램프에 전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필휘지가 된 것 같이 모든 램프를 반드시 지나가며, 그리고 반드시 한 번 밖에 지나지 않으며 마지막에 기점이 된 가장 처음의 램프로 돌아온다.
램프의 배치에 관해서는 이하와 같은 제약을 충족시키는 공간상의 배치를 수학적으로 추구해, 램프의 높이 방향의 분포의 불균형과 3차원적인 경로(빛의 궤도)의 매끄러움을 정량화하여 다수의 해답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램프의 평면배치는 램프를 달기 위해 균일한 지그재그 배치이며 가지런한 그리드로 되어있다. 이것이 첫번째 제약이 된다. 두번째 제약으로 바닥과 천장의 높이,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통로의 높이와 폭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의 경계조건을 설정한다. 그리고 모든 램프로부터 3차원상의 가장 가까운 2개의 램프에 선을 그었을 때에 기점과 종점이 이어진 단 하나의 선(unicursal)이 되는 것이 3번째의 제약이 된다.
이러한 프로세스에 의해 만들어진 램프 배치는 언뜻 보기에 랜덤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빛의 궤적을 예측할 수 없어 지루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에 빛이 연속되어 가기 때문에 마치 불이 붙어나가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램프 빛의 궤적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으로 부터 만들어지 빛과 타인으로부터 만들어진 빛은 반드시 교차한다.
이것은 공간이 고정화되어있는 것을 전제로한 정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사람들이 램프에 다가가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동적인 아름다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따라 변화, 그 것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사람의 존재에 따른 공간의 변화와 움직임을 받아들인 새로운 시대의 공간의 모양이다.
※램프 쉐이드는 무라노 글라스(베네치안 글라스)로 제작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따로따로 배치된 램프는 각각의 램프에서 3차원 상으로 가장 거리가 가까운 램프에 선을 이었을 때에(시점과 종점이 같은) 일필휘지가 가능한 하나로 연결된 선(unicursal)이 되도록 배치되어있다. 이렇게 램프가 배치되는 것으로 인해, 사람에게 호응한 램프의 빛은 가장 가까운 램프에 전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필휘지가 된 것 같이 모든 램프를 반드시 지나가며, 그리고 반드시 한 번 밖에 지나지 않으며 마지막에 기점이 된 가장 처음의 램프로 돌아온다.
램프의 배치에 관해서는 이하와 같은 제약을 충족시키는 공간상의 배치를 수학적으로 추구해, 램프의 높이 방향의 분포의 불균형과 3차원적인 경로(빛의 궤도)의 매끄러움을 정량화하여 다수의 해답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램프의 평면배치는 램프를 달기 위해 균일한 지그재그 배치이며 가지런한 그리드로 되어있다. 이것이 첫번째 제약이 된다. 두번째 제약으로 바닥과 천장의 높이,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통로의 높이와 폭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의 경계조건을 설정한다. 그리고 모든 램프로부터 3차원상의 가장 가까운 2개의 램프에 선을 그었을 때에 기점과 종점이 이어진 단 하나의 선(unicursal)이 되는 것이 3번째의 제약이 된다.
이러한 프로세스에 의해 만들어진 램프 배치는 언뜻 보기에 랜덤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빛의 궤적을 예측할 수 없어 지루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것에 빛이 연속되어 가기 때문에 마치 불이 붙어나가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램프 빛의 궤적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으로 부터 만들어지 빛과 타인으로부터 만들어진 빛은 반드시 교차한다.
이것은 공간이 고정화되어있는 것을 전제로한 정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사람들이 램프에 다가가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동적인 아름다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따라 변화, 그 것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사람의 존재에 따른 공간의 변화와 움직임을 받아들인 새로운 시대의 공간의 모양이다.
※램프 쉐이드는 무라노 글라스(베네치안 글라스)로 제작되었습니다.
RELATED EXHIBITIONS
개최중
teamLab Borderless Jeddah
2024.06.10(Mon) - 상설
Culture Square, Jeddah Historic District
teamLab Museum
종료
teamLab Borderless Shanghai
2019.11.05(Tue) - 2024.02.29(Thu)
teamLab Borderless Shanghai, Huangpu District, 상하이
teamLab Museum
종료
teamLab Borderless: 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2018.06.21(Thu) - 2022.08.31(Wed)
오다이바, 도쿄
teamLab Museum